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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예술가의 창 '박수근'

by OomPang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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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창
갤러리 보리

박수근
1914 - 1965
한국적 인간의 선함, 진실함을 그리다

한반도의 화가. 단순화된 선과 구도, 회백색의 화강암과 같은 질감으로 우리의 토속적인 미감과 정서를 담아낸 그림을 그렸다.

강원도 양구군 양구면(현 양구읍) 정림리 출생. 강원도 양구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강원도 인제군에서 독학으로 미술 공부를 하였다. 1932년 제11회 조선 미술 전람회에 입선함으로써 화단에 등장하였다. 해방 후 월남하여 1952년 제2회 국전에서 특선, 미술협회전람회에서 입상하였다.[3] 1958년 이후 미국 월드 하우스 화랑·조선일보사 초대전·마닐라 국제전 등에 출품하는 등 국내외 미술전에 여러 차례 참가하였다. 1959년 제8회 국전 추천 작가가 되었고, 제11회 국전에서는 심사위원이 되었다. 그는 회백색을 주로 하여 단조로우면서도 한국적 주제를 소박한 서민적 감각으로 충실하게 다루었고, 한국인 화가 중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평범한 한국의 서민상을 주제로 삼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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