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우이섬 상황이 처참하네요.

하와이 마우이섬 상황이 처참하네요.

새들이 길거리에 죽어있고 나무들과 집들은 대부분 불에 타고 고양이들이 길거리에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지구가 인류에게 주는 경고,
저도 최근에 불을 경험했기에 더 무섭고 두려운 것 같습니다.

지구를 위해서 우리들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야 하는 정말 중요한 시점 같습니다. 세계 각국의 산불 기사들, 요즘들어 너무 자주 접하는 거 같습니다. 마음이 참 아픕니다. #WOW가가장두려워하는기후위기
(📷NYTIMES)

아래 한국 기사 링크 첨부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028754?sid=104

AP통신은 이번 산불에 대해 미국에서 100년 만에 겪는 최악의 참사라고 보도했다. 이번 산불 이전까진 2018년 11월 미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85명을 숨지게 한 산불이 100년 사이 최악의 산불이었다. 105년 전인 1918년에는 가뭄에 시달리던 미네소타 북부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 수백 명이 숨지고 수천 채의 가옥이 파괴되기도 했다.

이번 산불은 다른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보다도 크다. AP통신은 이번 산불이 61명의 목숨을 앗아간 1960년 쓰나미를 능가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