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Nathaniel Hone the Younger (1831~1917)
'나다니엘 혼'은 아일랜드 더블린의 화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스무살 무렵, 철도 기술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그림에 더 매력을 느껴 파리로 갔죠. 그는 프랑스에서 공부한 아일랜드 최초의 화가였습니다.
십여년 동안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풍경화를 그리다가, 마흔살 무렵에 고향 더블린으로 돌아왔습니다.
그곳에서 아일랜드의 바다와 조용한 시골 풍경을 흙색 위주로 그렸습니다.
바다와 들판보다는 구름과 하늘 공간을 더 많이 그려넣은 그의 작품에는, 금방이라도 어두워지고 추적추적 비가 올 것 같은 전형적인 아일랜드 분위기가 많답니다.
728x90
반응형
'문화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종구' 민중화가 (0) | 2023.08.11 |
---|---|
'타르실라 두 아마라우' 라틴아메리카 모더니즘 예술가 (0) | 2023.08.09 |
'션 샤마츠' 점과 선을 몇 개 더하여 사진에 생명력 보여주고 있다~ (0) | 2023.08.09 |
'윤영선' 성당을 새기다, 공소에 스미다. (0) | 2023.08.08 |
수채화로 그린 극사실화 'Eric Christensen' (미국 유타주, 생존작가) (0) | 2023.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