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Marigold),
천수국, 홍황초
✦꽃말 : 가련한 애정
✦쌍떡잎 초롱꽃목 국화과 한해살이풀
✦개화시기 : 5월~10월
✦원산지 : 멕시코
✦크기 : 15~90cm
'메리 골드'는 아프리카를
거쳐 유럽에 퍼졌는데,
우리나라 산야에서도
눈에 띄는 꽃입니다.
꽃은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피지만
온상에서 기른 것은
5월에 피고
지름 3~4cm 정도에
주로 황색계통으로
노란색, 적갈색, 주홍색 등
색이 다양합니다.
긴 기간동안
꽃이 피기 때문에
프렌치 품종은 '만수국',
아프리칸 품종은 '천수국'
이라는 별칭도 있다고 합니다.
개화기가 길기 때문에
화단이나 화분으로
오래 보는 일이 많고
절화로서는
아프리칸 메리골드가 주류이며
양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강한 개성의 꽃이기 때문에
현대적인 일종꽂이가 어울리며,
작은 꽃의 화재 등과 혼합꽃이를
할 때에는 개성을 그대로
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목이 쉽게 꺾이기 때문에
꽃을 꽂을 때나 만질 때
주의해야 합니다.
'메리 골드'는 또 여러가지의
효능과 부작용이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메리 골드'에는 루테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메리골드 100g에는
루테인이 많기로 소문난
시금치보다 무려 4배나
많은 양의 루테인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따로
섭취 해줘야 하는데
이렇게 많은 양의 루테인이
함유되어 있다면 쉽게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겠죠?
또 '메리 골드'에는
향진균성이 있어
칸디다증
치료의 보조약으로
사용된다고 하고,
꽃을 달인 물은
외상, 화상, 동상 습포제나
도포제로 사용합니다.
피부를 젊게 하는 효능도 있어
목욕제로도 이용되며
베이비오일에 담근 것은
햇볓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고
항염증 활성이 있어 피부염증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메리골드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쑥이나 국화과에 민감한 사람은
만질 때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임신 중에는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메리 골드'의 뿌리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메리골드 꽃점
애수가 감도는 눈동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일편단심입니다.
연인의 겉모습에 속기 쉽고
질투심이 왕성.
뒷전에서 눈물짓는
일이 많은 사람.
사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포기하는 일도 중요한 일입니다.
슬퍼하고만 있으면
새로운 연인과의
만남도 늦어지고 맙니다.
✦메리골드 유래
메리골드라는 이름은
마리아의 황금색 꽃
(Mary's Gold)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성모마리아에서
유래된거죠.
말려서 색소로
이용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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