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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일겸사익(一謙四益)

by OomPang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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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겸사익(一謙四益)

'겸손함 하나에 네 가지가 이롭게 해준다'뜻으로,

한 번의 겸손은 천(天)∙지(地)∙신(神)·인(人)의 사자(四者)로부터의 유익함을 가져오게 한다.

즉 겸손해야 함을 강조한 말


🍎 시사상식, 악마화(惡魔化
Demonization)


특정 대상을 단순히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도덕적/윤리적 비난/잣대를 들이대며 보복 또는 물리적, 사회적 제재를 받아 마땅한 대상으로 만드는 것

'악마화'는 단순한 인신공격의 오류를 넘어서, 지나치게 과한 제재 및 적대감을 가지는 것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더 나아가 해당 대상의 사회적 박멸을 구성원들의 도덕적 책무로 강요하기도 한다.
특히 자신이 악마화한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부정한다.
그리고 이는 악의 평범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위선자나 확신범이 될 수도 있다.
어떤 행위를 빌미로 악마화하고 그 대상에게 언어폭력 등 악행을 저지르다가도 그 행위가 조작된 것이거나 악행이 아닌 게 드러나면 안 저질렀다는 듯이 숨어버리기도 한다.

악마화는 외부 그룹을 악으로 규정하는 특별한 도덕적 명령으로, 그들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정당화한다.

https://naver.me/59eoWUsC




🙋 속담, 고인 물은 썩는다

물이 순환이 이뤄지지 않은 채로 장시간 고여 있으면 정화되지 않아 녹조가 끼는 등 오염되는 점을 빗대어 이르는 말

어떤 조직이나 모임이나 커뮤니티 등이 변화나 교류나 정당한 비판을 무조건적으로 거부할 때, 결국 그곳은 시류에 동떨어져 잊히거나 와해되거나, 부정부패가 만연하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 빈센트 반 고흐(1853~1890) 말씀

인생을 아는 방법은 많은 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The way to know life is to love many things.



🌈 별  / 시인 정지용


누워서 보는 별 하나는
진정 멀고나.

아스름 다치랴는 눈초리와 금실로 잇은 듯 가깝기도 하고
잠 살포시 깨인 한밤엔 창유리에 붙어서 엿보노나.

불현듯
솟아나듯 불리울 듯 맞아들일 듯,
문득, 영혼 안에 외로운 불이 바람처럼 일는 회한에 피여오른다.

흰 자리옷 채로 일어나
가슴 우에 손을 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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