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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지구온난화와 미중 갈등

by OomPang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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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와 미중 갈등

● 지구온난화 → 탈탄소 → 에너지변환(화석연료→재생에너지) →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 → 전력인프라, 태양광관련 인프라, 배터리(전기차 전환, ESS)
※ 재생에너지 : 수력, 원자력(우라늄도 재생됨) 등 / 신재생에너지 : 태양광, 풍력 등

● 미중 갈등 → 중국의 미국/유럽 시장 진입을 억제 → 국내 배터리, 전력인프라 관련 기업 수혜
※ 미중 갈등은 제조업이 인력중심(중국)에서 자동화(리쇼어링 ; 로봇, AI)로 가속화 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음.


○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열에너지에서 전기에너지) →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전력인프라
※ 열에너지(화석연료)는 저장과 이동이 용이하나 전기에너지는 저장과 이동이 어려움 → 수소, 배터리(ESS), 송배전 전력인프라

○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 (내연차에서 전기차) → 배터리

지구온난화 문제와 서방과 중국(+러시아)의 갈등은 세계가 직면해 있는 가장 큰 이슈이며, 현재 한국 주식시장도 탈탄소와 미중 갈등의 수혜주들이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구온난화 문제는 에너지 패러다임을 열에너지(화석연료)에서 전기에너지(신재생에너지)로 바꾸는 것으로, 이 가운데서 선진국과 자원부국(중동, 러시아 등)과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패러다임으로 인한 국가 간의 갈등에 미국과 중국의 패권 갈등이 증폭되면서 글로벌 제조업을 장악하고 있던 중국으로부터의 De-risking 움직임이 서방(특히 미국)에서 나타나면서, 관련된 국내 업체들이 수혜를 보고 있는데, 국내 배터리와 전력기기 산업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발 더 나가, 제조업 패러다임이 저렴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분업화를 통한 효율추구에서 리쇼어링과 가치 중심의 블록화로 전환되면서, 로봇과 AI산업의 성장으로도 연결되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전환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산업 중 하나는 100년만에 패러다임 변화(내연차에서 전기차)를 겪고 있는 자동차 산업입니다.

글로벌 경기침체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에너지변환과 미중 갈등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관련된 산업들은 앞으로도 타 산업 대비 높은 성장성을 구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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