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문화예술123

해골이 있는 명화 "해골이 있는 명화" 해골 그림의 주제는 대부분이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입니다. 그 해골들은, '한정된 시간을 소중하게 쓰고, 의미있게 인생을 살자'는 메시지를 주고 있답니다. 중세부터 현재까지 해골은 인류의 문화와 전설에 수없이 등장했으며, 많은 미술가들도 해골을 소재로 하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고흐는 "담배 피는 해골"을 그렸고, 세잔은 "해골이 있는 정물화"를 여러 점 그렸답니다. 클림트도, 피카소도, 죽은 자의 축제가 있는 나라 멕시코의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도, 20세기의 앤디 워홀과 바스키아도 해골을 소재로 다루었습니다. '현대미술의 악동'이란 별명을 가진 '데미안 허스트'는 두개골에 백금을 입히고, 8601개의 다이아몬드를 박아 "신의 사랑을 위하여 For t.. 2024. 1. 28.
'사라 퍼서' Sarah Purser (1848~1943) '사라 퍼서'는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아일랜드 기네스맥주의 양조장에서 일을 하며 딸을 스위스로 유학보내 좋은 교육을 받게했습니다. '아버지가 사업 실패하자, 그녀는 전업화가가 되기로 결심하죠. 그녀는 주로 초상화를 많이 그렸습니다. 여성이 받는 많은 제약을 극복하고, 아일랜드의 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답니다. 자신의 재능과 에너지, 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 덕분에 매우 활동적으로 예술활동을 펼쳐나갔고 인정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스테인드글라스회사를 설립하여, 에술적으로도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답니다. 2024. 1. 21.
'신시아 퓨스텔' 초상화를 주로 그리는 화가 Cynthia Feustel (1957~ ) 미국의 '신시아 퓨스텔'은 초상화를 주로 그리는 화가입니다. 인물의 특징을 잘 포착하여 감성을 담아 묘사하고, 조명과 색상을 잘 매치시켜 조화로운 생생함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녀가 그린 초상화 중에서 특히 아끼는 작품은 한복을 입은 한국 소녀. 어릴 때부터 미술수업의 제자였던 그 모델은,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인 부모에게 입양된 소녀입니다. 모델이 어색하게 입고 있는 한복은 잘 맞지도 않고 너무 오래 전 스타일의 한복인데,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치마저고리라고 하네요. 2024. 1. 12.
오스트리아의 사진작가 '스테판 드라샨' Morning Gallery Stefan Draschan (1979~ )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오스트리아의 사진작가 '스테판 드라샨'은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의 모습을 기발하게 포착한답니다. 전시된 작품의 이미지와 매칭되는 요소는 관람객의 옷이라는지 헤어스타일 등. 캔버스 안에 있는 작품과 캔버스 앞의 관람객이 떡 맞아 떨어지는 찰나를 카메라로 포착하죠. 이러한 매칭은 결코 연출이 아니고, 오랜 기다림과 관찰 끝에 얻어진 재미난 발견이랍니다. 그는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하루 종일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관찰하고, 눈치채지 못하게 따라다니기도 하죠. 10년째 이러한 매칭의 사진을 찍고 있는 그는, 미술 작품을 더욱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가이드'이자 '큐레이터'입니다. 2024. 1.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