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다 오도라타(Reseda Odorata)
✦학명: Odorata
✦꽃말: 매력(attraction)
✦물푸레 나무과
✦개화시기: 6월~7월
✦원산지: 북아프리카
✦크기: 30~80cm
"목서초"라고도 부릅니다.
이름이 많이
생소하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향기에 관한
전설이 많은데요.
최면이나 자극 작용 같은
신비한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라틴어 'Reseda'의 어원은
'고통을 씻어주다'라는 뜻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고대에는 어떤 용도로든
약으로 쓰였던 듯 합니다.
꽃은 그리 화려하지 않지만
그윽한 향기만큼은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하지요.
외국에서는 향수,
에센셜오일원료, 향낭,
포프리 등으로
활용도가 높으나,
우리나라에는 상업적
보급이 안된 것 같습니다.
✦레제다 오도라타 꽃점
많은 이성이 당신을
생각하고 있지만
당신은 그것도
모르고 있어요.
자~
누군가를
유혹해 보아요.
사람 좋은 당신!!
많은 이성이 당신을 생각하고
가슴 설레어 하고 있을거에요.
그것도 모를 당신 일테지만요.
그래선 사랑도 꿈일 뿐이죠.
겸허한 것은 좋지만
사랑에 관해서는
적극적이어야,
빛나는 별이
당신의 품으로
날아 들어올 거에요.
✦레제다 오도라타 유래
이 식물의 꽃향기가 마음의 고통을
누그러뜨려 주고 어루만져주는
작용을 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영국에서는 특히 목가적인
전원풍 정원에서
향을 발산시키기
위해 즐겨 심어졌대요.
얼마나 향이 좋은지
저도 그 향기를 맡아
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처음에 이 꽃은 잡초로
취급되었었대요.
스스로 많은 씨앗들을 맺고
상당히 왕성한 발아 능력
덕분이라는데요~
이집트와 리비아 지역의
농부들이 향기가
매우 뛰어난 것에 반해서
경작지 주변에서
정원으로 옮겨 심어
키우게 되었다고 해요~
1세기경 로마제국 시대에는
이 식물의 향기를 맡기 위해
정원마다 많은 양이 심어졌고,
특히 이집트 정원에서
레제다오도라타 재배가
유행했었다고 해요.
레제다오도라타는
1750년경 영국으로
들어가게 되었대요.
도입 후 10년 안에
좋은 향이 나는 식물을 찾던
원예인들 사이에 전국적인
선풍을 일으키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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