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李昢 1964-) 작가

이불 (李昢 1964-)

2024년 9월부터 이듬해 5월 까지 매년 700만 명이 찾는 뉴욕의 명소 중 하나인 메트로폴리탄미술관 건물 정면에 그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 작가로는 최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이불 작가는 패브릭, 메탈, 플라스틱, 실리콘, 도자기, 유리 등의 재료를 정교하게 사용해 창의성과 혁신적 기술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여왔다”며 “고전적이면서도 미래적인 신체를 연상케 하는 조각 작품은 유토피아에 대한 열망과 실패를 탐구한다”고 설명했다


"어릴 적 예술가가 되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다른 직업을 갖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또 예술가의 일이 개인의 입장에 있으면서 사회와 지속으로 관계를 맺고 모든 사회계층의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해서였다.
나는 한국의 정치, 사회적 격변기에 성장했다.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들과 그것이 어린 시절 내게 미친 정서적 영향 사이의 관계를 해결하고자 예술을 시작했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

홍대 조소과를 졸업 한 후 현재까지 40년에 걸쳐 작업을 이어온 그는 1980년 작품 활동 초기부터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포부처럼 퍼포먼스, 설치, 조각 등을 통해 아름다움, 파괴 등을 주제로 한 인습타파적 작업 활동을 지속해왔다.
1990년대 이후 반 기계와 유기체 하이브리드인 사이보그 시리즈 작업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날카로운 사회비판과 역사의식, 유토피아에 관한 인본주의적 탐구 속에 개인적 내러티브를 투영시킨 작업을 선보인다.
강렬하고 파격적인 그의 작업은 퍼포먼스, 조각, 설치, 회화, 드로잉, 영상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매체로 시각화된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B%B6%88_(%EB%AF%B8%EC%88%A0%EA%B0%80)

https://blog.naver.com/asiaculturecenter/223149517771

https://blog.naver.com/joux/223236117265

https://www.indiepost.co.kr/post/8472

https://deptmapp.shinsegae.com/magazine/view.do?pSeq=905&

https://brunch.co.kr/@imsense/60

http://homework-artsonje.org/stories/leebul-2020

참고 :
https://n.news.naver.com/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