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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123

'Margaret Preston' 화가이자 판화가 Margaret Preston (1875~1963) 호주 애들레이드의 항구 마을에서 태어난 '마가렛 프레스턴'은 호주의 모더니즘 미술을 이끌었던 화가이자 판화가입니다. 20대 후반 유럽과 아시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문화예술을 살펴본 후, 호주 스타일을 강하게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호주 원주민 예술에서 모티프를 얻어 회화와 판화작품들을 제작했죠. 유럽의 아방가르드 예술 경험을 바탕으로, 검은 윤곽선을 강조하는 모더니스트 스타일의 정물화 작업을 했습니다. 그녀는 지역의 풍경과 토종 동식물들을 작품 소재로 다루었으며, 예술을 통해 호주 문화에 대한 대중의 목소리를 대변한 아티스트입니다. 2023. 9. 19.
프랑스 화가 '르누아르' 르누아르와 알린 프랑스 화가 '르누아르 (1841~1919)'에게는 세 명의 뮤즈가 있었습니다. 25살에 만난 '리스 트레호', 그 후에 만난 '수잔 발라동'. 그리고, 나이 마흔 무렵에 만난 여인이 몽마르트 양장점의 재봉사, '알린 샤리고 Aline Charigot (1859~1915)'입니다. 18살이나 어린 '알린'을 만나고부터 르누아르의 그림은 윤곽선이 뚜렷해지고, 붓질도 부드러워졌답니다. 그녀는 르누아르가 그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팔레트도 항상 깨끗하게 정돈하고, 말년에 르누아르의 손에다 붓을 붕대로 감아 매어주던 일도 알린의 몫이었습니다. 두 아들이 전장에서 부상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혼자서 전선을 찾아가기도 하고, 둘째 아들의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군의관을 극구 말리고, 지극히 간병하여 .. 2023. 9. 15.
'니콜라오스 리트라스' 표현주의 화가 Nikolaos Lytras (1883~1927) '니콜라오스 리트라스'는 초상화와 풍경화를 많이 그린 그리스의 표현주의 화가입니다. 역시 화가였던 아버지에게 그림을 배웠으나, 아버지의 전통적인 화풍보다는 진보적인 유럽 스타일로 작업했답니다. 덕분에 그리스의 현대회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죠. 그의 작품은 색깔 대비가 강하고, 크게 휘두르는 붓질에서 리듬이 느껴지죠. 풍경 작품에서는 면을 많이 사용하고, 빛과 그림자의 관계를 강조했답니다. 대체적으로 밝은 색상의 작품은 긍정성이 있으며, 그리스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사람들의 사랑, 고요한 젊음이 담겨있네요. 2023. 9. 14.
'Wolf Ademeit' 나는 동물들의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Wolf Ademeit 1954년 독일에서 태어나 Rheinberg에서 살고 있다. 그는 "나는 동물들의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다. 그의 매력적인이미지들의 피사체는 강렬하면서도 우아하게 다가온다. "나는 동물에게서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가끔 동물들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것은 오해라고 생각한다. 동물들의 감정은 인간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나는 동물들 특히 침팬지들이 그들 고유 감정을 얼마나 직접적이고, 격렬하게 느끼는지 알 수 있었다." 그의 피사체는 언제 무엇을 할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타 작가들처럼 동물들을 그 고유의 서식지 속에서 포착하는 대신 그는 가까운 동물원을 찾아갑니다. 원래 새 카메라 장비를 시험하기 위해 했던 일이, 고유의 스..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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