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문화예술123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호레이스 피핀' Horace Pippin (1888~1946)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호레이스 피핀'은 전쟁과 인종차별에 관한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대표작 "전쟁 끝, 집으로! The Ending of the War, Starting Home"는 제1차 세계대전 때에 자신이 직접 참전했던 전투 장면을 묘사했답니다. 갈색 군복을 입은 아프리카계 미국군이 회색 군복의 독일군과 싸우고 있으며, 멀리서 전투기도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 작품의 액자에다 작게 조각한 총과 수류탄, 탱크 등을 붙여 반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전투에서 오른쪽 어깨에 총상을 입은 '피핀'은 평생 장애를 입었고, 그림을 그릴 땐 왼손으로 오른팔을 받혀들고 붓을 잡아야만 했답니다. 또한 그는 'Old Black Joe', 'Uncl.. 2023. 11. 11.
볼펜으로 그렸다고? 볼펜으로 그렸다고? 볼펜 그림의 한계를 넘어선 포르투칼 출신 작가 Samuel Silva를 소개합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던 작가는 독학으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몇 몇 그림은 사진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지금 현재 본업은 변호사라고 하는데 한 장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서 수백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이 작업을 해 나간다는 것도 대단합니다. 2023. 11. 10.
'막시밀리앙 루스' 작가 Maximilien Luce (1858~1941) 프랑스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막시밀리앙 루스'는, 목판화 가게에서 일을 하다가 목판기술을 먼저 익혔고 그 후 회화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점묘화법을 접하고는 큰 감동을 받았으며, 신인상주의에 참여했죠. 파리의 번화가와 공장, 부둣가의 풍경 등 산업화 되어가는 도시와 그 시대의 풍경을 붓 끝에 담아냈습니다. 파리 거리의 많은 사람들 움직임은 동적이지않고 정적으로 보이는데, 그 순간의 서정성을 포착해서 차분한 색감으로 그림에 담았기 때문입니다. 2023. 11. 9.
쿠바 예술가 'Ricardo Maya(리카르도 마야)' 쿠바 예술가 Ricardo Maya는 니카라과 그라나다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의 그림은 전시회와 미술 박람회에서 국제 미술상들에 의해 소개됩니다. 그의 작품 중 상당수는 특히 미국, 캐나다, 영국, 벨기에, 오스트리아 출신의 중요한 미술 수집가들의 개인 소장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쿠바 예술가 Ricardo Maya(리카르도 마야) 저는 쿠바 화가입니다. 현재 저는 니카라과 그라나다에서 거주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나는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 작품을 통해 인간 심리에 대한 성찰을 보여주고자 노력합니다. 얼굴을 감정의 초점으로, 신체를 삶의 지도로 활용합니다. 그림의 구성, 기술 및 스타일이 결합되어 추상적이고 비유적이며 민족적인 것부터 도시적이고 전통적인 것까지 인간이 영감의 원천이 되는 곳.. 2023. 11. 8.
728x90
반응형